유기EL 소재 국산화율 40%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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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와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유기EL 등 3대 평판디스플레이(FPD) 제품의 부품·소재 및 장비의 국산화율이 4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이 발표한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전략안]에 따르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평판디스플레이 제품의 국산화율이 매우 낮고 원천기술도 낙후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화율은 TFT-LCD의 부품·소재가 40%, 장비는 35% 수준이어서 구동회로와 편광판, 액정 등 부품·소재와 식각기, 도포기, 노광기 등 장비를 각각 수입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PDP는 부품·소재의 국산화율이 30%로 외국산 페이스트, 보호막, 유리 등을 사용하고 장비도 증착장비 등 전체의 40%를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유기EL은 부품·소재 및 장비의 국산화율이 모두 10%에 미달되면서 발광재료와 구동회로, 증착장비 등을 수입하고 있다. TFT-LCD와 PDP의 원천기술은 각각 일본의 60%와 8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산자부는 8월27일 무역클럽에서 백우현 LG전자 사장, 홍순직 삼성SDI 부사장, 석준형 삼성전자 전무, 정창석 LG필립스LCD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산업 전략회의를 갖고 중장기 발전비전을 논의했다. 산자부는 3대 핵심 디스플레이의 수출규모를 현재 74억달러에서 2010년 315억달러로 늘려 세계시장 점유율을 각각 40%까지 높이고 재료 및 장비 국산화율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저온폴리 TFT-LCD 등 시장 선도형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고 장비 및 부품·소재를 수요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한편, 장비 및 재료에 대한 관세감면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표, 그래프: | Display 기술수준 비교 | <Chemical Daily News 2002/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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