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염색인력 40명 추가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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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취업 기피업종으로 인식돼온 염색업종에 전문대 졸업자 등 고급 기술인력 근무가 늘어나고 있다. 염색산업은 섬유산업 중에서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 IMF 이후 인력 이탈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급기술인력 부족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염색업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기술력 향상을 위해 1999년부터 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첨단염색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개발시험공장(시화)의 염색가공 Pilot Plant 설비를 활용해 업계의 현장 생산인력과 대학·전문대·공고생을 대상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기술·기능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염색가공기술센터(1996년 4월 개원)에서 기술·기능인력양성, 염색가공 신기술연구, 시제품 생산, 불량원인 분석 등을 교육했고, 1-3차년도에는 교육기자재 구축, 교재제작(26권) 및 우수강사 확보 등 교육기반 구축과 아울러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총 628명의 염색기술인력을 양성·공급했다. 2002년 7월부터 시작되는 4차년도 사업에는 취업식 교육 및 수요업체 방문식 교육 확대, 외국근로자 교육, 인터넷 활용 동영상 교육(www.dyetec21.net)에 주력할 방침이다. 2002년 7월1일부터 2003년 6월30일까지 실시되는 4차연도 사업에는 국비 7억원을 포함 11억67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2차년도(2000년)부터 추진해온 취업식 교육이 산업체와 학계에서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2002년에는 참여대학과 인원을 대폭 확대해 기술인력(중간관리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01-02년에는 각각 20명씩 배출했으나 2002년에는 40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 42명 중 2002년 8월말 현재 36명(86%)이 염색가공업종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자원부는 염색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염색관련기업은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신규 기술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공급인력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고부가가치 섬유제품 생산이 가능해져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첨단 염색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 <Chemical Daily News 2002/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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