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사포닌 함량 최고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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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이 국내외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에 비해 사포닌 함량 등이 가장 많아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년근 인삼은 Ge 등 미량원소의 함량이 5-6년근 보다 높고 조직치밀도를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9월9일 금산에서 개최된 제22회 금산인삼 세계화 심포지엄에서 중앙대 고성권 교수가 발표한 [금산인삼의 성분비교 연구]에 따르면 금산을 비롯해 국내 6개 인삼 주산지의 4년근 인삼을 대상으로 토털 사포닌 함량을 조사한 결과, 금산이 1.3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삼의 대표적 생리활성 사포닌으로 중추신경 진정작용과 혈압강화작용을 나타내는 Ginsengoside Rb1이 0.392%로 가장 높았고 항피로작용, 두뇌기능 개선작용을나타내는 Ginsengoside Rg1도 0.125% 가장 높은 함유량을 보였다. 진통작용을 나타내는 Ginsengoside Rf(0.028%)도 다른 지역 인삼보다 함유량이 높았다. 서양삼과 비교했을 때는 Crude saponin과 Total saponin이 중국과 일본산에 비해 훨씬 높았고 캐나다 산과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금산 인삼은 캐나다산에 비해 Ginsengoside Rg1의 함유량이 높았으며 특히 Ginsengoside Rf는 서양인삼에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특히, Ge을 비롯해 Se 등 미량원소의 함량은 국내 및 중국, 일본 및 미국삼 등 모두 4년생일 때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산인삼은 4년생 직파가 0.125ppm으로 5-6년생보다 월등히 높았고, Se만 반대로 6년생이 7.64ppm으로 높았다. 또 Fe, Zn도 4년생 인삼이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Mg는 6년생이 높게 나타났으며, 6년생은 조직에 빈 공간이 많아 치밀도가 떨어지며 단단하지 못한 반면 4년생은 치밀도가 높고 빈공간이 없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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