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켐스, 헬리코박터 시약 국내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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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화학분석기 제조 벤처기업 메디켐스는 9월10일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진단시약인 헬리파인더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헬리파인더는 호흡할 때 배출되는 날숨을 모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여부를 측정하는 호흡검사법에 사용되는 진단시약이다. 메디켐스는 개발제품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거쳐 조건부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해 국내 임상시험을 거쳐 2003년 초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고가의 기존 수입제품에 비해 값이 절반 이상 쌀 뿐만 아니라 캡슐형태로 돼 있어 사용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사람의 위 속에 기생하면서 위궤양과 위염, 위암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국내에서는 전국민의 70% 가량이 잘못된 식생활습관으로 감염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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