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이익배당 인색 "미국·일본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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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이 이익금을 주주에게 나눠주는데 매우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제조기업을 기준으로 1990년부터 2001년까지 국내기업의 연평균 배당성향이 19%로 미국의 86%, 일본의 64%와 비교할 때 3분의1 또는 4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에 대한 현금 배당액의 비율로 비율이 낮을 수록 기업들이 이익 중에서 주주에게 돌려주는 몫이 작다는 것을 뜻한다. 1989-1999년 연평균 배당수익률도 우리나라가 1.7%로 일본(0.8%)보다는 높았지만 미국(2.4%), 영국(4.0%)보다는 낮았다. 또 연평균 배당수익률이 예금 이자율의 18%에 불과해 50% 안팎을 보이는 미국(52.3%), 영국(54.7%), 일본(44.9%)을 크게 밑돌았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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