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방지제 <난다毛> 일본-중국-타이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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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탈모방지제가 일본과 중국, 타이완 등 동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한다. 탈모방지제 전문회사 인디언허브는 자사의 비누타입 탈모방지제 <난다毛> 800만달러 상당을 중국 나자스를 통해 우선 2년간 중국시장(홍콩·마카오 포함)에 원료형태로 독점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10월9일 밝혔다. 또 일본 다이코와도 연간 100만달러 가량을 일본에 수출하기로 하는 한편, 타이완에서는 타이완 최대의 홈쇼핑기업 이스턴홈쇼핑그룹을 통해 난다모를 판매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나다모는 인디언허브가 수백년전부터 멕시코 인디언들 사이에 비듬 제거와 모발보호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전해져오는 에스피노질리아, 라노린, 네틀 등 10종의 천연허브에서 추출한 성분을 배합해 만든 탈모방지 비누로 국내서는 약국과 현대홈쇼핑, LG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연세대 원주의대 피부과학교실 이원수 교수가 탈모환자 24명(남자 14명 및 여자 10명)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83%(20명)에서 탈모가 점점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71%(17명)에서는 모발갯수가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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