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코드 전기제품 KS기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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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은 감전 및 화재발생 등 공공의 안전과 관련이 큰 전기요, 누전차단기, 배선용차단기, 전선(비닐코드) 등 4개품목의 KS표시제품 91사 제품을 구입해 시험한 결과 전체 22%인 20사 제품이 KS기준에 미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술표준원은 두원정밀 등 12사 제품에 대해 3개월간 KS표시 정지처분을 내렸고, 고려산업개발 등 8사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KS표시 정지처분이 내려진 기업은 KS표시제품의 생산출하가 3개월간 정지되고, 안전성능 등의 개선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조사는 2002년 3월부터 9월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45사 제품과 시중에서 구입하지 못한 46사 제품을 공장에서 직접 구입해 KS기준에 따라 시험을 실시한 결과이다. 기술표준원은 불량원인을 관련기업들의 과당경쟁으로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저품질의 부품·원자재 사용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2003년에도 화재발생, 감전 등 공공안전과 관련된 전기제품과 불량률이 낮아지지 않는 품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시판제품 조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표, 그래프: | KS규격 미달 관련기업 현황 | <Chemical Daily News 2002/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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