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3년 이내 생존조건 갖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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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2005년까지 생존조건을 확보하지 못하는 계열사를 정리하기로 하는 등 과감한 구조조정 방안을 내놓았다. SK그룹은 10월21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SK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사업모델의 경쟁력 확보 △글로벌 수준의 운용 효율성 제고 △경제적 부가가치인 EVA(영업이익에서 세금과 자본비용을 뺀 금액)가 플러스 이상인 재무구조 등 3대 생존조건을 정하고, 2005년까지 이를 확보하지 못하는 계열사는 이익이 나더라도 과감히 사업철수나 통폐합 등의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2003년부터 실적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해 단계별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최고경영자와 회사에는 파격적으로 보상하며,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 인사에 반영키로 결정했다. SK그룹은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유지하는 구조를 구축해야 진정으로 생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강도높은 <제주선언>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SK그룹의 세미나는 손길승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 22명이 참가해 <불확실성에 대비한 경영인프라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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