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루증 남성은 항우울증 치료제를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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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다포세틴(Dapoxetin)이 조루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의 ABC방송의 인터넷판이 10월19일 보도했다. 미국 조지아 의과대학 등 60개 대학병원에서 20-50세의 조루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포세틴을 투여한 결과 약 30%가 효과를 보았다고 보도했다. 임상실험을 지휘하고 있는 조지아 대학병원 비뇨기과 과장 로널드 루이스 박사는 다포세틴을 복용하는 일부 우울증 환자들로부터 조루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임상실험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루이스 박사는 다포세틴은 선별세로토닌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의 항우울제로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차단함으로써 우울증을 치료하게 된다고 밝히고, 신경전달물질은 사정의 타이밍을 조절하는 중뇌(中腦)에 있기 때문에 사정과 오르가슴의 타이밍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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