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신규 항암물질 2003년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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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개발한 항암후보물질이 2003년부터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일동제약 김태용 박사팀은 1999년 미국·일본 특허를 획득한 신규 항암물질 Hyrubicin에 대한 전임상 연구가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2003년 초에는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하이루비신은 곰팡이와 세균의 중간 형태 미생물인 방선균(放線菌)을 이용해 만든 신규 화합물이다. 하이루비신 연구는 1993년부터 10년간 과학기술부 G7과제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김태용 박사팀은 최근 연구결과를 공개 발표했다. 연구진은 충북대에 의뢰해 쥐를 대상으로 독성실험을 한 결과, 하이루비신을 투여한 뒤 뇌와 폐 중량이 감소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독성증상이 없었으며, 혈액분석에서도 정상쥐에 비해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일동제약은 2002년 안으로 전임상을 마무리 지은 뒤 2003년 초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시험을 신청, 2005년에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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