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임금상승률 1위 기록
				
				
			| 생산성본부, 2000년 임금 26.3% 상승 … 생산성 향상 절반수준?2000년 석유화학업종의 노동생산성은 13.9% 증가한 반면, 임금상승률은 26.3%로 임금상승률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2-2000년 9년 동안 국내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실질가치 기준)이 연평균 9.0% 상승한 반면, 임금상승률은 실질가치 기준 4.7%에 머물러 임금 상승폭이 생산성 향상에 비해 절반수준에 머물고 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1992-2000년 140개 업종별 노동생산성> 분석결과에 따르면, 명목가치 기준 제조업 노동생산성은 12.3% 증가한 반면 임금상승률은 9.6%로 나타나 노동생산성보다 임금상승률이 낮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전기·전자부문이 20.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석유화학(13.7%) 자동차(12.0%) 비철금속(11.3%) 생활산업(9.1%) 등이 평균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세부적으로는 컴퓨터 제조업이 연평균 33%에 이르는 노동생산성 향상을 보인 가운데 통신기기(26%) 전자부품·반도체(25%) 부문 생산성 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면, 섬유(8.7%) 조선(8.5%) 기계(7.4%) 철강(7.0%) 등은 제조업 평균치를 밑돌았다. 주요 10대 업종에서 임금상승률과 노동생산성 증가율(명목가치 기준)을 비교하면 1992-93년에는 임금인상이 생산성증가율을 초과했던 업종이 많았으나 1994-99년에는 줄어들었다. 이후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들어 임금인상이 생산성증가율을 초과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00년 임금인상률이 생산성증가율을 초과한 업종은 84개(64%)에 달했으며 조선업종과 통신기기 등 37개 업종은 생산성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인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10대 업종의 명목임금과 노동생산성 증가율 비교(2000) | <Chemical Daily News 200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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