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최대주주 박철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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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정구 회장의 외아들로 6.71% 보유 … 3세 경영체제 시동? 금호그룹(회장 박삼구) 지주회사인 금호석유화학의 최대주주가 박성용 명예회장에서 고 박정구 회장의 외아들인 박철완 씨(25)로 바뀌었다.또 박성용 명예회장, 박삼구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사장의 아들들이 금호석유화학 지분을 늘려 주요 주주가 되는 등 금호그룹이 3세 경영체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금호는 12월28일 고 박정구 회장의 계열사 보유지분이 외아들인 박철완 씨에게 모두 상속됐다고 밝혔다. 박철완 씨는 금호석유화학 보통주 196만9562주(6.71%)와 우선주 8만3251주(1.74%), 아시아나항공 50만주(0.3%)를 보유하게 됐다. 박철완 씨는 현재 국내대학에 재학중이다. 박성용 명예회장, 박삼구 회장, 박찬구 회장의 아들들도 지분을 꾸준히 늘려 12월28일 현재 3.09-3.14%(보통주 기준)를 확보했다. 그 동안 창업주인 고 박인천 회장의 아들 5형제 가운데 4명이 동일한 지분을 보유하던 것에서 2세와 3세가 포함된 각 집안이 6%대 지분을 보유하는 새로운 형제경영 체제로 재편한 것이다. 금호는 3세들이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나 그룹 경영에 안정을 주기 위해 지분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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