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신나물에 B형감염 치료물질…
				
				
			| 국내 바이오벤처가 한반도 자생식물인 짚신나물에서 B형간염 치료 후보물질을 찾아냈다. 바이오코리아(대표 이영성)는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건국대 응용화학과, 성균관대 약대와 공동으로 짚신나물(Agrimonia)에서 바이러스 증식억제 및 면역조절기능을 가진 신물질(BKL 1)을 분리·추출했다. 바이오코리아는 신물질에 대해 국내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연구에 공동 참여한 병원 및 대학 실험실에서 효능을 실험한 결과, 신물질은 기존 B형간염 치료물질에 비해 바이러스 증식억제 및 감량, 면역조절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코리아는 앞서 B형간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또 다른 특허물질(HEPA 3B)도 짚신나물에서 발굴해 최근 스페인과 영국에서 임상1상을 마쳤다. 현재 BKL 1에 대해 미국과 일본의 다국적 제약기업과 공동연구 및 기술수출을 협의중이며 <HEPA 3B> 물질과 신물질 <BKL 1>이 상품화되면 2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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