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국내외 14개 기업이 참여한 남동발전 매각 입찰에 입찰서 제출을 포기하는 기업이 잇따랐다. 입찰제안서 마감 날인 2003년 1월22일 LG-Caltex정유와 효성, 삼탄은 입찰제안서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LG-Caltex는 마감 날 오후까지 참가여부에 대해 치밀한 검토를 했으나 결국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불안한 국제정세 악화와 유가상승으로 인해 공격적인 투자가 어려워지고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경영진이 참여 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LG-Caltex정유의 대주주로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는 메이저 에너지회사인 ChevronTexaco도 입찰서를 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삼탄은 민영화의 가능성에도 의문을 갖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불참을 결정했다면서도 향후 다른 발전소 매각에는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효성은 중국 비지니스 강화를 위해 남동발전 매각 입찰서 제출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SK와 포스코는 22일 오후 컨소시엄 구성없이 단독으로 입찰서를 제출했다. 한국종합에너지도 말레이지아의 파워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외국계 회사로는 J-파워가 단독입찰에 응시한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1차 입찰서를 바탕으로 1월 말 실사를 거쳐 최종입찰서를 받은 후, 2월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02년 11월 SK, 포스코, LG-Caltex정유, 한국종합에너지, 효성, 삼탄 등 국내 6개 기업과 ChevronTexaco, 규슈전력, J-파워, 미쓰비시, 싱가폴 파워인터내셔널, 호주의 BHP 등 해외 8개 기업이 투자의향서를 낸 바 있다. 자산규모가 2조7000억원이 넘는 남동발전은 삼천포화력과 영동 1·2호기 등이 기저 부하를, 여수 1·2호기가 중간부하 등을 각각 담당하고 있으며, 2001년 4-12월 1조1184억원의 전기 판매액에 1662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Chemical Daily News 2003/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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