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0억원 투입 월드컵공원에 발전소 건설 … 전기 1억5769만kWh 생산
화학뉴스 2014.05.21
서울 월드컵공원 유휴부지에 유해물질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5월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서울도시가스, 포스코에너지,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1070억원을 투입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유휴 부지에 소음과 대기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전력시설인 연료전지 발전소를 2015년 6월까지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주주협약식에서 한국수력원자력 29%, 한국지역난방공사 15%, 서울도시가스 15%, 포스코에너지 10%, 기타 재무적 출자자 31%의 구성으로 지분 참여율이 결정됐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5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억5760만kWh의 전기와 650억kcal의 열을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수소와 산소가 전기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유해물질 배출이 거의 없으며 도심에 건설되기 때문에 장거리 송전설비도 발생하지 않느 장점이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노을 연료전지 발전소로 연간 2만톤 상당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2013년 9월 관계기관들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쳤고 주주협약을 계기로 발전소 건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와 사업관리를 담당하며, 생산한 열 구매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서울도시가스는 LNG(액화천연가스) 연료 공급을, 포스코에너지는 REC 구매 및 설계‧구매‧시공(EPC) 등을 담당한다. <화학저널 2014/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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