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조합-합성수지조합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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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530개 메이커와 합성수지 430개 메이커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양대 조합이 하나로 합친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진문)과 한국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권중식)는 1월23일 플라스틱회관에서 양 단체를 통합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로 새로 출범한다. 회원사는 1000개 정도로 확대되며, 연합회 회장은 신진문 프라스틱조합 이사장이 맡고 권중식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다. 권중식 회장과 지방소재 조합 이사장들이 적극적으로 통합을 지지해 예상보다 빨리 양대 단체의 통합이 성사됐는데, 2월 총회에서 단체수의계약 등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주제로 회원사들의 활발한 토론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프라스틱공업조합이 거대 협동조합으로 존재하다가 1998년 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연합회가 생기면서 사실상 양대 단체로 분할됐다. 이에 따라 업계의 목소리를 내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단체수의계약에서도 비효율적인 면이 노출되면서 조합과 연합회가 5년 전부터 통합을 추진해왔다. 연합회는 통합과 관련한 실무절차를 추진할 14인 설립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말까지 통합을 위한 공식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설립위원회는 통합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연합회 운영 기획안을 마련할 계획이고, 애로사항을 정책당국 등에 활발하게 건의할 방침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3/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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