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ylene, 이유없는 반항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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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630-650달러로 20달러 상승 … 정기보수·트러블도 영향 Ethylene 가격은 2월21일 FOB Korea 톤당 630-650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크래커들의 계획됐거나 예기치 않은 가동중지의 영향으로 공급부족이 계속돼 600달러가 넘는 초강세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타이완의 2개 에틸렌 수요기업들은 3월 거래물량을 CFR 650달러에 구매했으며, 공급기업들은 680달러를 요구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다만, 일본 무역상들은 3월 거래물량 3000톤 가격으로 FOB Korea/SE Asia 톤당 620달러를 받아 전주에 비해 10달러 인상에 그쳤다. 현재 아시아의 에틸렌 가격은 FOB 650달러가 일반적인데, 나프타 가격이 C&F Japan 톤당 346달러로 전주에 비해 5달러 하락해 크게 상승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다. 반면, 아시아의 LLDPE 가격은 CFR China 톤당 695달러, HDPE는 715달러에 불과해 한국의 PE 생산기업들은 가동률 감축을 고려하고 있다. 생산 코스트가 크게 올라 채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Styrene, Ethylene Glycol, Vinyl은 시세가 양호하게 돌아가고 있다. 한편, 유럽의 에틸렌 가격은 CIF NWE 톤당 560-580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 유럽에서는 북부유럽의 PE 및 EG 플랜트 가동이 원활치 않아 에틸렌 가격이 크게 상승하지는 않고 있는데, 나프타 가격상승으로 600달러 선 돌파는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3/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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