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he, 창사 107년만에 최대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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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0억3000만프랑 적자 … Novatis 인수합병 제동걸 수 있을까? 스위스를 대표하는 제약, 금융 그룹인 Roche와 크레디스위스의 2002년 영업실적이 창사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Roche는 26일 공개한 결산보고를 통해 창사 107년만에 최악의 수준인 40억3000만프랑(29억7000만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발표했다. Roch는 2001년 37억프랑의 순익을 올렸다. Roche는 2002년 판매승인을 획득한 간염치료제 <페가시스>와 획기적인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제로 평가되고 있는 <퓨전> 등 신약의 시판을 통해 영업 부진에서 벗어나 경쟁기업인 Novartis의 인수·합병 시도에 제동을 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페가시스>와 <퓨전>의 연간 예상 매출액은 각각 15억프랑과 10억프랑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Novartis는 2003년 1월 Roche의 의결주식 지분을 21.3%에서 32.7%로 올리기 위해 21억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국내 2대 금융그룹인 크레디스위스도 창사 150년만에 최악의 수준인 33억프랑(24억달러)의 적자를 냈다. 크레디스위스는 2001년에는 16억프랑의 순이익을 올렸다. 크레디스위스는 영업실적 부진으로 주식배당금이 2001년의 2프랑에서 95%가 삭감된 0.10프랑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는 35억3500만프랑(25억80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Chemical Journal 2003/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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