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 반응성염료 16품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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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부터 본격 시판 … 유기EL 사업 진출하면서 사업다각화 국내 염료 생산기업 1위인 경인양행이 2003년 3월, 반응성 염료인 K-series를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K-series는 기존의 반응성 염료보다 용해도가 우수하고 알칼리 안정성이 뛰어나 침염은 물론 연염, Pad-Batch 염법에 뛰어난 품목이다. K-series 중 Red K-HL을 비롯한 Blue K-R 및 Yellow K-3RS로 구성되는 담중색용 삼원색은 배합 염색시 사용성이 우수하고 견뢰도에서 기존 이관능형 반응성염료의 견뢰도보다 1급이상 높은 견뢰도를 보여 의류와 가구용 고급 직물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양행은 K-series가 기존의 반응성 염료보다 물성면에서 매우 뛰어난 제품이기 때문에 염색기업으로부터 큰 환영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수보다는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경인양행은 자회사인 이스트웰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했으며 2003년 2월, 중국 현지법인의 이스트웰 지분 전체를 인수하고 법인명도 KISCO China로 변경한 뒤 상표등록 등 영업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경인양행은 최근 유기 EL사업부를 발족시켜 발광물질(Light Emitting Material)에 초점을 두고 저분자 및 고분자 발광 물질 모두를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경인양행 뿐만 아니라 국내 염료기업들의 이러한 사업다각화는, IMF 이후 계속되고 있는 섬유시장 침체로 염료기업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사업다각화와 수출 판로 모색으로써 수익성을 회복하려는 것이며, 염료기업의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황현혜/화학저널 취재기자> <Chemical Journal 2003/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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