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 항로 112달러까지 … 미국행 B/L 발급비 200% 인상 국제유가 급등과 함께 해운업계 유가할증료(BAF)가 천정부지로 뛰고 있어 국내 화주들에게 비상이 걸렸다.해운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와 연동해 움직이는 유가할증료는 아시아-유럽 간 컨테이너 항로가 2003년 1월 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56달러에서 2월 70달러, 3월 97달러로 급등한 데 이어 4월에는 112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가할증료가 3개월만에 2배나 인상됨에 따라 화주들의 운송비 부담이 커지고 수출제품의 원가경쟁력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유가할증료 초강세와 함께 해운시황이 2002년 하반기부터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북미항로, 유럽항로 등 대다수 항로의 운임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분기별로 유가할증료를 갱신하는 아시아-미주 간 항로도 2002년 4/4분기와 2003년 1/4분기에 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185달러를 유지했으나 2003년 4월부터는 230달러로 인상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연료로 사용되는 벙커C유가 2002년 초 톤당 118달러였으나 2003년 2월에는 205달러로 크게 뛰면서 연료비 부담이 연간 수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며 유가할증료 인상은 연료비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3년 3월15일부터 미국행 화물에 대해 선하증권(B/L) 건당 25달러의 수수료도 추가 부과된다. 현대상선과 한진해운 등 미주항로 운항선사들은 <미국행 화물 선적 24시간 전 신고제> 실시에 따라 화물정보증명 수수료를 선하증권 건당 25달러씩 인상할 계획이다. 또 화주가 이미 제출한 화물정보를 수정하면 40달러를 추가로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하증권 발급비가 기존 1만5000원에서 4만5000원 선으로 200%나 대폭 인상되게 됐다. 미국 관세청은 2003년 2월2일부터 모든 미국행 화물에 대해 출발 항구에서 상품을 선적하기 24시간 전에 상세한 화물정보를 미국 세관에 신고토록 했다. <Chemical Journal 2003/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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