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학산업 구조조정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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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장기화 따라 … 원료 공급경쟁력 강화 추진 일본경제는 2002년 0.7% 위축됐던 반면 2003년에는 0.8%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경제회복을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또 2003년에도 경기침체가 계속돼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4월1일 정부가 구조개혁을 단행하고 부실채권 매각을 서두르면서 몸살을 앓겠지만 2003년 4월 일본은행장 선임을 전후해 경기가 반등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003년 PVC 부실기업을 중심으로 주요 석유화학부문의 합병이 진행돼 V-Tech은 Taiyo Vinyl과 제휴 혹은 합병할 가능성이 높고 PVC 생산기업들은 생산능력을 259만톤에서 234만톤으로 감축하는 계획을 발표해 앞으로 30만톤이 폐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Ministry of Economy Trade & Industry(METI)는 화학기업들에게 구조조정과 Specialty 사업부문 다각화를 계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2003년 정보기술부문이 회복되면 전자화학에 강한 일본기업들이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ETI는 일본의 에틸렌 생산능력이 가동률 84%에 해당하는 650만톤 가량으로 떨어지면 Olefin 부문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파이프라인 연결을 통해 석유화학 플랜트와 석유정제공장 사이의 원료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2003년 4월 2단계 Kombinat Renaissance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의 범용 플래스틱 생산기업은 관세가 인하되는 2004년을 앞두고 가동의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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