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외형 화려해도 실속 없었다! 2002년 국내 상장 화학기업들의 경영 성적표에는 '그럭저럭 장사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외형에 비해 실속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증권거래소가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574개 상장기업 중 120개 화학기업의 2002년 매출액은 80조3009억원으로 2001년 76조5798억원보다 4.86% 증가했다. 2002년 영업이익도 5조2182억원으로 2001년 4조7672억보다 9.46% 늘어났다. 그러나 상장 화학기업들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50%를 기록해 1000원 상당을 팔아 65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전체 상장기업들이 1000원 매출에 72원의 영업이익을 남긴 것과 비교하면 부진한 실적이다. 다만, 14개 화학기업들이 흑자로 전환되고 화학기업의 부채비율도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2001년 화학기업들은 구조적 불황과 유례없는 경기위축에 따라 매출 감소와 채산성 악화가 이어지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120개 화학기업들의 2002년 경상이익은 3조2712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2116억원으로 집계됐다. 표, 그래프 | 상장 화학기업의 평균 영업이익 비교 | 상장 화학기업의 평균 매출액 비교 | 상장 화학기업의 평균 매출액 영업이익률 비교 | 상장 화학기업의 평균 부채비율 비교 | 상장 화학기업의 평균 당기순이익 비교 | 매출액 상위 20대 화학기업 | 매출액 증가율 상위 20대 화학기업 | 매출액 감소율 20대 화학기업 | 영업이익 상위 20대 화학기업 |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20대 화학기업 | 영업이익 감소율 20대 화학기업 | 영업이익률 상위 20대 화학기업 | 영업이익률 하위 20대 화학기업 | 경상이익 상위 20대 화학기업 | 경상이익 증가율 상위 20대 화학기업 | 당기순이익 상위 20대 화학기업 | 당기순이익 하위 20대 화학기업 | 당기순이익 증가율 20대 화학기업 | 당기순이익 감소율 20대 화학기업 | 부채비율 하위 20대 화학기업 | 부채비율 상위 20대 화학기업 | 흑자 및 적자 전환 화학기업 | 부채비율 증가율 상위 20대 화학기업 | 부채비율 감소율 상위 20대 화학기업 | 정유·석유화학기업 영업실적(2002) | 고무·플래스틱기업 영업실적(2002) | Chemicals기업 영업실적(2002) | 제약·농약기업 영업실적(2002) | <화학저널 2003/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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