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VC사업 재편 “끝없다”
吳羽化學ㆍAsahi Glass 철수 … 大洋PVCㆍV-Tech 교섭 주목 일본 PVC(Polyvinyl Chloride) 시장의 지도가 또다시 변하기 시작했다.채산성 악화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수요감소마저 진행되고 있어 이미 철수를 표명한 Central Glass에 이어 吳羽化學이 수지사업에서 철수해 大洋PVC로 경영권을 넘겨주었고, Asahi Glass는 일본사업에서의 철수와 함께 하위 메이커로 추락했다. 또 鐘淵化學은 Chisso 플랜트의 생산위탁 중단을 포함해 PVC 사업을 대폭 감축하고, V-Tech도 Kawasaki 소재 노후 8만톤 플랜트를 폐쇄할 예정이다. 鐘淵化學은 PVC 생산능력을 크게 감축했다. Chisso 플랜트의 생산위탁을 2003년 3월말로 중지하는 한편 高砂, 鹿島 플랜트의 생산능력도 대폭 감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생산위탁을 포함 총 생산능력 51만톤 중 11만톤 정도를 감축해 40만톤 생산체제로 전환된다. PVC 사업의 채산성 악화가 장기간 계속되는 가운데 수요가 감소함으로써 생산설비 감축을 통해 수익 재창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鐘淵化學은 2000년 Chisso 소재 PVC사업을 취득했는데, Chisso에서는 五井, 水? 플랜트를 폐쇄하는 한편 水島 소재 7만톤 설비는 생산위탁 계약을 체결해 모기업인 鐘淵化學에 공급해 왔다. 鐘淵化學은 2003년 말로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공급종료 이후에도 다른 회사에 공급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계약해 水島 플랜트는 폐쇄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鐘淵化學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설비의 Scrap & Build를 꾀할 방침인데, 2003년 봄 완공한 高砂 플랜트에 대형중합관 6만톤 설비를 새로 설치하는 대신 高砂와 鹿島 소재 노후설비 8만-10만톤은 폐쇄함으로써 생산능력을 4만톤 감축할 예정이다. 高砂과 鹿島의 감축비율은 검토중이다. Chisso 및 水島에서는 V-Tech이 VCM(Vinyl Chloride Monomer)를 공급하고 있는데, V-Tech에 Monomer를 공급하고 있던 Central Glass가 Kawasaki 소재 Monomer 플랜트 가동을 2003년 3월 중단함에 따라 과잉이 해소될 전망이다. 일본 PVC 시장에서는 하위 메이커의 사업철수와 대기업의 생산능력 감축이 진행되는 속에서 대기업들의 사업개편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는 V-Tech, 大洋PVC, 信越化學 등이 사업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大洋PVC와 V-Tech의 제휴 교섭이 주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구조재편이 가속화됨에 따라 생산기업 수와 생산능력 쌍방의 수급이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조정돼 PVC 사업구조가 혁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일본 PVC 사업구조 재편현황 | <Chemical Journal 2003/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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