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아들 사망에 국제유가 급락!
Brent유 선물가격 1.20달러 하락 … 이라크 석유수출 재개 기대 작용 국제유가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두 아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 급락했다.7월2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59달러(5%) 하락한 30.19달러에 마감돼 6월23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8월물 계약이 22일 종료된 가운데 장마감 시점부터 최근 월물이 되는 9월 인도분 원유 가격도 배럴당 1.34달러(4.4%) 떨어진 29.49달러에 마감됐다.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9월물 북해산 Brent유도 전날보다 1.20달러(4.2%) 하락한 배럴당 27.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사담 후세인의 두 아들인 우다이와 쿠사이가 이라크 북부 모술에 대한 미군의 대규모 공습에서 사망했다고 미국 당국이 공식 확인했다. 후세인 아들들의 사망으로 그동안 유전시설을 파괴하며 이라크의 국제 석유시장 복귀를 방해했던 세력의 결집력이 급속히 와해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 소재 에너지 머천트의 에드 실리에르 부사장은 두 아들의 사망과 미국에 대한 조직적인 저항의 종결은 이라크 석유산업의 회복을 가로막던 큰 장애물이 제거됐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Chemical Journal 2003/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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