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Corning, 한국 실란트 생산 확대
진천공장 40-50% 증설 … 아시아 수요 급증에 한국을 공급기지로 미국 Dow Corning이 충북 진천 소재 실란트(Sealant) 및 폴리머(Polymer)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각각 40%, 50% 증설할 계획이다.Dow Corning은 최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의 실란트 및 폴리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생산능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특히 피크시즌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Dow Corning의 Core Product 사업부 Christopher J. Bowyer 차장은 “폴리머와 중성(Neutral) 실란트 생산능력을 확대함으로써 아시아 고객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아시아 지역의 폴리머 및 실란트 수요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요 급증세에 발맞춰 투자를 결정했으며, 특히 진천 투자는 Dow Corning 브랜드 및 Xiameterⓡ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고 있는 한국 수요기업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ow Corning은 대규모 저장 및 유통시설을 바탕으로 아시아 공급망을 확대하고 수요충족 및 신속한 공급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아시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Dow Corning은 Dow Chemical과 Corning의 50대50 합작기업으로 전 세계 2만5000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총 7000종류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이외 지역에서 매출의 50% 이상을 올리고 있다. <김수진 기자> <Chemical Journal 2003/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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