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당분간 “급등세” 지속 전망
CFR FE Asia 780-800달러로 35달러 급등 … 중국 수요강세 영향 PVC 가격이 1월14일 CFR FE Asia 톤당 780-800달러로 35달러 급등했다.아시아 PVC 시장은 중국 구매기업들의 수요증가에 따른 수급타이트로 인해 생산기업들이 공급가격을 올리면서 급등세를 기록했다. 특히, 타이완산 PVC는 CFR China 톤당 780-790달러에 거래됐으며 일본산은 CFR China/SE Asia 톤당 800달러에 거래됐으나 일부 메이저 공급기업들은 820-830달러의 높은 가격에 판매했다. 한국산은 CFR China 톤당 810-820달러 및 CFR SE Asia 톤당 830달러에 거래됐으며 타이산은 CFR 840달러에 낙찰됐다. 그러나 시장 관계자들은 중국의 수요강세로 인해 앞으로도 가격 급등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내수 공급기업들은 에너지코스트 강세로 생산량을 감축했으나 일본 Taiyo도 3월부터 정기보수를 실시하기 때문에 미리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수출량을 줄이고 있으며 2월 Spot 공급을 중단한 상태이다.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8300元으로 200元 상승해 수입가격 기준 CFR 톤당 770달러를 기록했다. 동남아 공급가격은 CFR 톤당 800-840달러를 형성했으며 저가 공급이 완료되면 중국과 마찬가지로 상승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동남아 PVC 시장은 Vinythai가 재고감소 및 내수강세로 수출량을 줄임에 따라 수급타이트 현상이 나타났다. 한편, 미국 PVC 가격은 1월14일 FOB US Gulf 톤당 720-740달러로 15달러 상승했으며 유럽가격은 FOB NWE 톤당 720-73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표, 그래프: | PVC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4/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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