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터블, 재벌 세대교체 및 소그룹 경향 … 50대 그룹 자리다툼 치열 국내 재계에 지각 변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대주주 지분정보를 제공하는 에퀴터블은 국내 재벌그룹 소유주 일가의 세대교체 등으로 대기업 집단의 핵분열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에퀴터블에 따르면, 2003년 재계 2위(시가총액 및 순자산가치 기준)인 LG그룹은 LG, LG전선, LG건설을 각각 중심으로 하는 3개 소그룹으로 분리되고 있다. 구씨 직계 일가가 경영하는 LG는 LG전자, LG화학, LG텔레콤 등 40사를 거느리며 LG그룹의 재계 2위 자리를 물려받을 것으로 추정됐다. 구씨 방계 일가가 경영하는 LG전선은 LG-Caktex가스, 극동도시가스 등 4사로 소그룹을 구성해 재계 2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허씨 일가가 경영권을 쥔 LG건설은 LG유통, LG홈쇼핑, LG-Caltex정유 등을 거느리지만 재계 5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전망됐다. 재계 8위인 한진그룹은 창업주 조중훈 전 회장의 별세 이후 대한항공, 한진중공업, 한진해운, 한진금융 등 4개 소그룹으로 분할되고 있다. 대한항공그룹과 한진해운그룹은 각각 재계 13위와 43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한진중공업그룹과 한진금융그룹은 5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관측됐다. 재계 20위인 동원은 동원금융과 동원식품으로 분리되며, 이중 동원금융만 50위권인 33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에퀴터블은 “재계 2위인 LG그룹과 3위인 SK그룹이 LG카드 사태로 인한 금융업 포기와 분식회계 사건으로 시가총액 및 순자산이 최근 1년 사이에 감소해 시가총액이 70조원대로 재계 1위인 삼성그룹과의 격차가 더욱 커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LG, SK, 현대자동차, 롯데그룹이 재계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50대 그룹은 1강 4중 45약의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emical Journal 2004/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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