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Toshiba Silicones Korea로 사명 변경 … 구본광 대표이사 선임 GE Silicones Korea가 3월12일 GE Toshiba Silicones Korea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구본광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새로 선임된 구본광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 LG, GE Plastic를 거쳐 GE Silicones Korea의 이사를 역임했다.
또 GE Toshiba Silicones Korea는 OSI와 Crompton을 인수해 다양한 종류의 제품 생산 및 Specialty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E Silicones Toshiba Korea는 2004년 매출 목표를 700억원으로 설정해 2003년 매출에 비해 20%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OSI, Crompton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LSR(Liquid Silicone Rubber), RTV(Roon Temperature Vulcanizing)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에서 경쟁력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시장점유율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동양실리콘은 동양제철화학, GE Silicones, Toshiba가 각각 50%, 30%, 20% 투자해 설립된 합작법인으로 그동안 GE Silicones과 Toshiba의 제품 판매를 주도해 왔다. 또 GE Toshiba Silicone은 일본의 8만톤 규모의 모노머실리콘 생산공장 이외에 신설된 타이 공장에서 2004년 4월부터 모노머 실리콘을 생산하게 되며 규모는 14만톤에 이르러 총 22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따라서 생산코스트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전망이다. <한기석 기자> <Chemical Journal 2004/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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