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ㆍLG, 화장품 해외진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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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ㆍAUS 시장에서 인기몰이 … 중국 겨냥한 현지법인 설립 검토 국내 화장품 생산기업들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화장품업계에 따르면, 태평양의 프랑스 현지법인은 4월 말 파리에서 90㎞ 떨어진 샤르트르에 현대식 설비를 갖춘 향수 공장을 준공했다. 태평양이 판매하는 <롤리타 렘피카>는 2003년 프랑스 여성향수 시장에서 5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가 화장품 <미샤>를 판매하고 있는 에이블C&C는 최근 오스트레일리아의 화장품 유통기업 코스트그룹이 미샤 판매를 위해 설립한 미샤 오세아니아, 싱가폴의 화장품 유통기업 티-정크션과 판매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에이블C&C는 통해 7월과 8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와 싱가폴에서 미샤 매장이 각각 문을 열 예정이며, 연말에는 유럽과 홍콩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2000년 중국 하얼빈(哈爾濱)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한불화장품은 중국 화장품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의 중국 항저우(杭州) 현지법인은 현재 판매중인 <드봉 미네르바>, <뜨레아>, <이자녹스> 등의 화장품 브랜드 외에 2004년 하반기 <헤르시나>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내수에 의존하지 않고 세계 유명 브랜드와 경쟁을 펼쳐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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