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마크, 화학제품 23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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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논란 불구 관심 높아져 … 오공ㆍLGㆍKCC 5개씩 환경부가 시행하고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인증제도인 HB(Healthy Building)마크에 5월말 현재 총 23개 제품이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초기에는 환경마크와 중복되는 부분이 많고 인증기준이 불명확해 비용이나 실효성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새집증후군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인증을 신청하는 화학기업들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오공이 접착제 부문에서 5개의 제품이 인증을 받았으며, LG화학은 바닥재와 벽지 등에서 5개 제품, KCC(금강고려화학) 역시 바닥재 등에서 5개 제품이 HB마크 인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KCC 관계자는 페인트에 대한 HB마크 인증을 준비중이라고 밝혀 앞으로 HB마크 신청ㆍ인증 건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HB마크는 합판, 바닥재, 바닥재, 페인트 접착제 등 각종 건축자재에 대해 포름알데히드(HCHO)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오염물질의 방출정도에 따라 일반2-최우수까지 5등급으로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심주영 기자> 표, 그래프: | HB마크 인증 현황 | <화학저널 200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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