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보다 S-Oil이 고유가 수혜 기대
Goldman Sachs, 석유제품 가격인상으로 호조 … 국내 소비시장 위축 Goldman Sachs는 고유가와 석유제품 가격 인상으로 정유기업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SK보다는 S-Oil이 시장 환경의 수혜를 더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Goldman Sachs는 5월28일 싱가폴 시장 기준으로 2004년와 2005년의 정유 수익이 배럴당 각각 1달러 오른 6.50달러와 7.00달러로 예상돼 정유기업들의 영업실적 호전이 기대되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국내시장의 비중이 SK는 65%, S-Oil은 40%로 고유가로 인한 국내 석유 소비시장의 위축이 SK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S-Oil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준>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린 반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가졌던 SK에 대해서는 반대로 <시장수준>으로 낮추었다. Goldman Sachs는 또 S-Oil의 12개월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크게 높인 반면 SK의 동일 기간 목표주가는 5만원에서 5만1000원으로 소폭 조정하는 데 그쳤다. 한편, Goldman Sachs는 뉴욕 시장의 기준 유종인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이 2005년까지 배럴당 35달러 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04/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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