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
94년 대한황산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 회원사의 PAC 총생산능력은 연간 25만1000㎥인데 반해, 수처리 수요개발의 한계와 다른 제품과의 치열한 경쟁과 맞물려 국내 PAC시장은 공급과잉 상태로 PAC제조기업들은 평균 가동률을 50%선에서 제한 생산하고 있다. PAC은 황산알루미늄과 함께 상공자원부 지정 단체수의계약 지정품목으로 대한황산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에서 매년 조달청과 단체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수처리허가 및 KS규격을 획득한 조합원 기업에만 물량을 일괄적으로 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94년6월 현재 대한황산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에 가입된 PAC제조 회원사는 모두 12개사인데 삼우화학, 백광산업, 한산산업 등이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AC은 수처리제 시장에서 기존의 황산알루미늄이나 염화제2철 등에 비해 투입량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슬러지 생성량 및 알루미늄 잔류량이 적으며 또한 낮은 PH영향 등으로 인해 경제적 비용이 기존제품보다 오히려 유리하다. 그래픽, 도표: 없음 <’96 화학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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