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화학제품도 중국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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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05년 자동차 600만대 생산계획 … 일본기업 신차로 승부 일본 자동차기업이 중국 현지생산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경쟁이 치열한 승용차는 앞서 진출한 유럽 및 미국기업을 추격해 중국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기업과 제휴해 다각적인 생산·판매거점을 확보하고 주력차종이나 국제전략 자동차를 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03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은 444만대로 전년대비 37% 증가했으며 2004년에는 500만대를 훨씬 넘어설 전망이다. 승용차 생산은 2003년 60% 증가한 202만대로 200만대 선을 돌파했으며 2004년에도 약 40% 증가해 28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는 2005년 자동차 생산을 600만대, 승용차 생산을 308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승용차 생산에서는 선발주자 Volkswagen이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으나 GM(General Motors)이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일본기업의 점유율은 전체적으로 약 30%에 달하지만 개별기업의 점유율은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일본 승용차 생산기업들은 신차 투입에 따른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Honda는 7월부터 廣州에서 <FIT> 생산에 들어가 60만대 생산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며, Toyota는 天津에서 2005년 2월 <CROWN>, 12월 <MARK Ⅱ>를, 廣州에서는 2007년 <CAMRY>를 생산할 방침이다. Nissan은 湖北省에서 2005년 8월 <TEANA>를 생산하고 이후 <MARCH>, <CUBE>를 투입할 계획이며 MAZDA도 2006년 南京에서 <DEMIO> 클래스의 소형 자동차 생산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기업의 중국 생산확대는 부품기업이나 소재기업 등 상류산업을 중국에 끌어모으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화학기업의 중국진출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중국의 승용차 생산 | <화학저널 2004/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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