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인수 실패하자 반덤핑 대응 … EU는 Monsanto 손 들어줘 Monsanto가 1990년대 초 Glyphosate 특허기간 만료로 치열한 시장경쟁에 직면하고 있다.Monsanto는 독점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중국 Glyphosate 생산기업을 저가에 인수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난 바 있다. 이후 Monsanto는 세계 주요 Glyphosate 시장에서 중국제품 퇴출 전략을 펼치기 시작해 1995년 10월 유럽에서 중국산 Glyphosate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시발로 2003년 9월까지 독자적으로 또는 EU,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아르헨티나 등과 공동으로 8건의 반덤핑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Monsanto는 EU와 브라질에서 승소한 반면, 오스트레일리아와 아르헨티나에서는 패소해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U는 Monsanto가 1995년 10월 제소한 반덤핑 소송을 받아들여 중국산 Glyphosate에 대해 24% 반덤핑관세를 부과했는데 Xinan Chemical이 타이와 말레이지아를 통한 우회판매를 행하자 Monsanto는 1998년 8월 다시 Anti-Absorbing Procedure을 제기해 EU는 중국산의 반덤핑관세를 48%로 인상했다. 또 Monsanto는 2001년 5월 타이와 말레이지아에 Anti-Evading Procedure도 제기함으로써 EU의 반덤핑관세 48% 적용이 타이와 말레이시아 Glyphosate 수출기업까지 확대되도록 했다. 결국 중국의 Glyphosate 생산기업들은 EU 시장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Monsanto는 EU에 반덤핑 규제기간의 연장을 청구했으나 EU 위원회는 2003년 2월 중국에 대한 반덤핑 재검토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혀 중국기업들은 EU 시장 복귀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 Glyphosate의 브라질 수출은 2500만달러에 달했으나 Monsanto가 2001년 브라질 정부에 반덤핑 소송을 제기한 결과 2003년 2월 브라질 대외무역위원회는 중국산 Glyphosate에 대해 5년간 35.8%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Monsanto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기한 반덤핑 소송에서는 중국의 7개 Glyphosate 메이저들이 집단적으로 대응해 승소했다. 그러나 Monsanto와 오스트레일리아기업들이 오스트레일리아정부에 대한 로비를 통해 반덤핑 규정을 개정토록 함으로써 중국기업들에게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의 Glyphosate 시장은 2억5000만달러에 달하고 Monsanto가 80%, 중국산이 15%를 점유하고 있다. Monsanto의 아르헨티나 자회사는 2001년 11월 중국산 Glyphosate에 대해 5800만달러 상당의 반덤핑 소송을 제기했으나 중국기업들의 집단 대응과 아르헨티나 농장 소유주들의 지원에 힘입어 2004년 2월 승소했다. 중국산 농약은 기술장벽 문제 때문에 북미시장 진입은 불가능하고 북미를 제외하면 EU, 브라질,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가 최대 농업지역이면서 수요시장인데 중국이 EU와 브라질의 반덤핑 소송에서 패소함에 따라 아르헨티나가 중국산 Glyphosate의 최대 수출시장이 되고 있다. 한편, Glyphosate는 용해도가 매우 낮아 Glyphosate 용해도 향상 기술이 세계적인 과제로 부각되고 있고,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화학반응(Chemical Reaction)은 Glyphosate 효과를 제한하고 환경오염을 야기시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Jiangsu Nantong Feitian Chemical Industrial이 2003년 개발한 Glyphosate Soluble Solid Preparation은 전문가들의 승인을 획득했고 Bulk Glyphosate의 저용해도 문제를 상당히 해결하면서 Glyphosate Salt Preparation에 비해 투입량을 20% 절감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화학저널 2004/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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