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오만에 석유화학단지 건설
오만정부ㆍOman Oil과 합작 … NGL 수송 파이프라인 건설 예정 Dow Chemical, 오만정부 및 오만 국영정유기업 Oman Oil이 2004년 10월 초 당초 발표한 오만 Sohar 소재 석유화학 컴플렉스 합작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주주협약서를 체결했다.Dow는 전체 지분의 50%를 소유하고 오만정부 및 Oman Oil은 각각 25%를 소유하게 되며 오만 합작 콤플렉스의 투자비용은 약 10억RO(26억달러)에 달한다. 오만 Fahud 소재 천연가스 생산설비에서 NGL(Natural Gas Liquid)를 공급할 예정으로 Fahud와 Sohar를 잇는 300-400km 파이프라인을 건설될 예정이다. Sohar에 건설될 원유 분류플랜트는 에탄(Ethane) 크래커에 인접하게 되며 C2, C3 및 C4 스트림을 분류해 에탄 크래커에 에탄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프로판(Propane), 부탄(Butane) 및 C5 이상의 프랙션(Fraction)을 모두 합한 생산능력이 총 140만톤에 달하며 프로판 및 부탄은 아시아의 프리미엄급 시장에 공급되고 C5 이상의 프랙션은 중동으로 향할 전망이다. 에틸렌 크래커의 생산능력은 80만톤에 달하며 대규모 PE(Polyethylene) 플랜트에 원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오만은 에틸렌 생산량의 대부분을 아시아로 수출하고 있으며 일부 유럽에도 공급하고 있다. 전체 석유화학 콤플렉스는 2008-09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만은 Dow의 제 2 중동 석유화학 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Dow는 쿠웨이트 석유화학 합작기업인 Equate의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트너기업인 Petrochemical Industries 및 Boubyan Petrochemical이 각각 45%, 10%를 소유하고 있다. Dow, Petrochemical Industries 및 Boubyan은 2007년 완공을 목표로 85만톤 크래커를 바탕으로 하는 제 2 석유화학 단지 Equate II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Dow는 앞으로도 천연가스 수급상황에 따라 쿠웨이트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Equate 크래커에서 소비하는 에탄은 모두 석유와 함께 부존해 있는 동반가스(Associated Gas)에서 생성된 것이며 Equate II가 가동에 대비해 쿠웨이트는 석유 생산량을 확대해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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