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 가격상승으로 수입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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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로세스 비효율에 코스트 부담 … 환경대응 위해 천연가스 전환 중국은 석탄 코크스(Coal Coke)가 합성암모늄 생산 원료의 62%를 차지하고 있어 프로세스 소요시간이 길 뿐만 아니라 막대한 장비 및 투자비용, 환경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저가의 환경친화적인 천연가스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은 합성 암모늄 공급이 인산암모늄 생산기업들의 생산능력 이용률 및 경제적 성과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통계청에 따르면, 인광 생산지역에 위치한 인산혼합비료 생산기업을 제외한 다른 기업들에게 공급되는 인광 가격은 국제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황 및 황산가격, 특히 암모늄 가격은 세계 최대 인산암모늄 생산국인 미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합성암모늄 플랜트는 대부분 질소비료 플랜트를 위한 것으로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암모늄 일부를 제외하면 대규모 및 중간규모 질소비료 생산기업들이 인산암모늄 생산기업들에게 범용 암모니아를 공급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암모니아 가격은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인산암모늄 생산기업의 생산 및 경제적 성과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외 천연가스 가격은 비교적 낮은 편이기 때문에 중국에 비해 암모니아 코스트도 낮아 중국의 대규모 인산암모늄 생산기업들은 암모니아 수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몇몇 생산기업들은 이미 외국기업과 암모니아 공급계약을 체결해 터미널 및 저장설비를 건설했다. 그러나 국제시장에서 암모니아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입가격이 내수가격을 넘어서고 있어 중국기업들의 암모니아 수입계획도 무산되고 있다. 따라서 중국 인산암모늄 생산기업들의 암모니아 수입 여부는 암모니아 가격 및 장기공급계약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표, 그래프: | 중국의 인산혼합비료 생산전망 | <화학저널 200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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