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를 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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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첫날부터 TV에서는 「30분 일 더하기」운동 방영을 하루도 거르는 날이 없고, 온통 경제위기와 무역적자의 원인이 근로자들에게 있는 양 야단법석이다. 90년대에 들어 한국경제가 올바르게 돌아가고 있는 것은 아니다. 80년대가 저물면서 100억달러 무역흑자의 콧노래는 100억달러 무역적자의 한숨으로 뒤바뀌었고, GNP 5000달러의 선진국화 병은, 마치 2만달러 소득을 올리는 미국이나 일본, 유럽의 부자들 못지않은 과소비의 열풍에 휩싸이게 했다. 또 밍크코트 한벌에 수백만원은 예사고, 한장에 각각 20만∼30만원하는 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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