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케미칼, TPA 플랜트 “화재”
배관파열로 수억원 피해 … TPA 수급에 차질 발생할 듯 24일 오후 11시23분 울산시 남구 상개동 울산석유화학공단 KP케미컬(대표 기준)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억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번 화재는 폴리에스터 섬유 원료인 TPA(Purified Terephthalic Acid) 생산 공정인 높이 70m, 폭 30여m의 플랜트에서 배관이 파열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가 발생하자 울산소방본부와 남부소방서, 공단소방대 등에서 소방차 30여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배관 내 연료가 계속 타면서 불길이 잡히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회사 관계자는 "TPA 플랜트의 15m 지점에서 갑자기 ''씨-익''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공장이 24시간 가동되고 있지만 공정의 자동화로 화재 현장에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화학저널 2005/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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