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섬, 상장폐지금지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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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합섬은 한국증권선물거래소를 상대로 4월28일 상장폐지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한국합섬은 감사보고서만을 근거로 자본잠식 상태를 단정해서는 안되며 재무구조 불량 여부는 상장폐지 결정일에 가장 가까운 때에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합섬은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자를 결의함에 따라 자본감소 효력이 발생하는 4월말 자본잠식비율이 72.95%에서 46.38%로 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합섬은 2003년과 2004년 사업보고서상 자본금이 50% 이상 잠식된데 따라 상장폐지 대상이 됐으며 4월28일 상장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폐지 여부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5/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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