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Nippon Paint 진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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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만달러 투자 장안단지에 수성공장 건설 … 일본시장 40% 점유 일본 페인트기업이 국내에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일본의 Nippon Paint는 경기도 화성시 장안산업단지에 4500만달러를 투자해 자동차용 수성도료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5월23일 후지시마 테루요시 일본 Nippon Paint 사장과 화성 장안1단지에 7500평의 자동차용 수성도료, 전착도료, 불소도료 제조공장을 건설하기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Nippn Paint는 일본 자동차용 도료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메이저이다. 경기도 투자유치단은 앞서 LCD글라스 절단기 제조기업인 쯔카타니 하모노와 2005년 하반기에 장안산업단지에 400만달러를 투자해 2000평의 플레시블 피너클 다이 공장을 건설하기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플레시블 피너클 다이는 LCD 필름을 가공하는 첨단 절단용 기기로 현재는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일본의 다이헨도 경기도 평택 현곡산업단지에 300만달러를 투자해 1500평의 다기능 산업용 로봇 및 주변장치 제조공장을 7월 건설한다. 다이헨은 1대의 제어장치로 복수의 로봇 및 주변기기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로봇 전문기업으로 세계 용접용 로봇 시장의 27%, 액정기판 운반로봇의 14.5%를 점유하고 있다. 다이헨은 앞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에 관련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5/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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