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이 29개 산업단지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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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OCs, 5월 가동률 83.7%로 상승 … 석유화학 호조에 정보기술 부진 5월 전국 29개 산업단지의 공장 가동률은 83.7%로 4월에 비해 1.1%p 상승했다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7월11일 발표했다.5월 가동률은 대기업(300인 이상) 84.6%, 중기업(50인-300인 이하) 83.4 %, 소기업(50인 미만) 75.9%로 집계됐다. 또 가동기업 수가 전체의 1.3%에 불과한 300인 이상 대기업이 전체 생산실적의 72.4%를 차지했으며 85.9%에 이르는 50인 미만 소기업은 전체 생산실적의 7.6%에 불과했다. 생산액은 23조4538억원으로 4월보다 1.9%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9.9% 증가했다. 대표적인 고유가 수혜업종인 석유화학업종의 석유화학제품 단가 인상에 힘입어 전체 산업단지의 생산과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등 전기전자업종은 세계시장 경쟁심화로 수출수요가 줄어들면서 생산이 소폭 증가에 그쳤다. 수출은 97억3000만달러로 4월보다 1.7% 감소했으나 2004년 5월에 비해서는 7.6% 증가했다. 세계경제의 성장률 둔화, 국제유가 및 환율 불안, 세계시장 경쟁심화에 따라 주력 수출품목인 정보기술(IT)은 수출이 소폭 감소했다. 고용은 62만4629명으로 4월과 비슷했으나 2004년 5월에 비해서는 5.9% 증가했다. <화학저널 2005/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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