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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다회 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활황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신증설이 활발하고 특히 미국에서의 증설이 활발한 반면, 미국 및 일본에서 낡은 공장을 폐쇄하고 있어 공급과잉이 심각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앞으로 세계 소다회 시장의 싸이클은 아시아 시장과 밀접하게 관련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시아 유리시장이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시아산 소다회와 미국 천연소다회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소다회 생산은 가성소다 및 염소 등의 생산과는 별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소다회 수요는 가성소다 가격변동에 따른 수익성 문제로 종종 영향을 받고 있다. 가성소다 가격이 낮을 때는 소다회 수요가 적어지며, 가성소다 가격이 강세를 보일때는 소다회 수요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96년 2/4분기 가성소다 계약가격은 톤당 2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성소다 가격은 94년초 톤당 30달러 떨어진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다시 하향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미국산 천연소다회의 아·태지역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ANSAC이 운영하고 있는 공장 중 일본지분이 늘고 있는 것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ANSAC에 처음으로 투자한 일본계 기업은 Tosoh로 92년초 BTR Nylex의 계열사인 Andover Group으로부터 Wyoming의 General Chemical Soda Ash 지분 24%를 8200만달러에 매입했다. 표, 그래프 : | 인도네시아의 소다회 수입량(국가별) | 타이의 소다회 수입량(국가별) | 세계 지역별 소다회 생산능력 | <화학저널 1996/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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