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대 화학관련기업의 95년 총매출액은 55조5076억원에 달해 96년 정부예산(51조8811억원)보다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5000대 기업의 총매출액과 비교 10.6%에 해당하는 것이다. 조사대상 화학관련 기업수는 총 874개로 95년 1년동안 1개 기업당 평균 635억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제지기업의 95년 총매출액은 6조6622억원으로 화학관련기업 중 차지비중이 12.0%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961억원, 총자산은 8조8000억원, 1개 기업당 평균매출액은 516억원, 평균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기준 상위 10대기업의 매출액은 2조8879억원으로 총매출액 중 43.3%를 차지했으며, 10대기업의 평균매출액은 2887억원으로 전체기업의 평균매출액 대비 6배이상에 달했다. 매출액 상위 10대기업으로는 한솔제지가 8877억원으로 1위를, 유한킴벌리(3214억원), 쌍용제지(266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솔제지는 단독으로 매출액기준 30%를 차지해 두각을 나타냈다. 매출액증감률 상위기업은 한국피엔지(7362.1%), 이원제지(406.0%), 한솔파텍(323.4%) 순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에 있어서는 상위 10대기업이 1390억원을 기록해 종이·제지기업이 기록한 총당기순이익(1961억원)의 70.9%를 차지해 10대기업의 경영실적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당기순이익 상위 10대기업의 평균 순이익액은 139억원으로 종이·제지기업의 1개 기업당 평균 당기순이익 15억원 대비 약 9배이상을 나타냈다. 당기순이익 상위기업은 한솔제지(402억원), 동해펄프(353억원), 유한킴벌리(105억원), 심무림제지(103억원), 한국제지(8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 화학관련기업의 업종별 매출액현황 | 종이·제지기업 매출액증감률 상위 10대기업 | 화학관련기업의 당기순이익현황 | 종이·제지기업 당기순이익 상위 10대기업 | 종이·제지기업의 경영실적 | <화학저널 1996/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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