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소재·부품 교역은 92년 흑자로 돌아선 후 그 폭이 확대되면서 무역수지를 개선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으나 핵심 소재·부품의 높은 수입의존도와 만성적인 대일본 적자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수출이 몇몇 품목에 편중돼 있는 점과 고부가가치화가 미흡한 것도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재·부품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소재·부품 수출은 80년대 중반이후 전체 수출보다 높은 증가를 기록했으나 96년 상반기에는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등의 부진으로 7.4% 증가에 그쳐 전체 수출증가율 11.8%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역시 90년대 초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전체 수입증가율을 웃돌았으나 96년들어 기계부품, 석유화학, 철강 등의 수입이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전체 수입증가율 11.5%에 크게 못미치는 6.0% 증가에 머물렀다. 이에따라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소재·부품의 비중은 95년의 5`1%에서 48%로,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9%에서 37%로 각각 낮아졌다. 그러나 소재·부품 교역은 92년 흑자로 돌아선 후 93년 49억달러, 94년 64억5000만달러, 95년 101억5000만달러 등 매년 흑자폭이 확대돼 왔으며, 96년 상반기에도 95년동기에 비해 6억달러가 늘어난 42억달러에 달해 전체 무역수지를 개선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은행은 96년들어 소재·부품의 수입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음에도 불구 핵심 소재·부품은 설계·제조기술의 미흡 등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입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본과의 교역에서는 90년 49억5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매년 적자폭이 확대돼 95년 78억2000만달러, 96년 상반기에는 40억2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중 대일본 소재·부품 적자규모는 우리나라 전체 무역적자의 52.5%, 대일본 무역적자의 55.9%에 각각 이르는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소재·부품 수출은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금속 등 3개 품목이 전체의 55%를 차지, 소수 특정품목에 편중돼 있어 대외여건 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기가 곤란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화학저널 1996/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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