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he, Givaudan 매각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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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he가 향수 및 향료 등을 제조하는 계열회사 Givaudan-Roure를 매각하는 반면, 제약기업인 Zeneca를 인수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Givaudan-Roure는 시장리더인 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 (IFF)가 올리고 있는 수준인 매출대비 회수율 25%에 근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3~4년내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5년기준 Givaudan-Roure의 마진은 회복되기는 커녕 11.5% 떨어졌는데, 이는 리스럭쳐링 세금을 지불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Givaudan-Roure의 경영실적은 더디기는 하나 마진이 계속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나, 리더인 IFF를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IFF는 연속적으로 향료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진행해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ivaudan-Roure은 Colgate-Palmolive에 세제 및 비누용 향료를 공급하는데 실패했는데, Colgate-Palmolive는 IFF 및 Firmenich에서 원료를 구입하기로 독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Givaudan-Roure는 연간 8억2000만달러(23억SF)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화학저널 1996/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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