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타미플루 합성에 성공
16단계의 제조공정 대폭 감축 … 원료수율과 폭발 가능성도 해결 일양약품은 AI(조류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 카피약을 합성하는데 성공했다고 11월22일 발표했다.일양약품은 시제품과 합성공정에 관한 서류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타미플루 합성에 성공한 방법은 기존의 16단계 제조공정을 대폭 줄였으며 원료수율 문제와 폭발 등의 위험한 경로를 제거한 안정한 방법으로 제법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식약청 관계자는 “일양약품이 제출한 시제품과 서류에 대해 타미플루와 동일한 효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검토작업을 벌일 방침이며, 실제 효능이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1개월 이상 검토작업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미플루는 스위스 Roche가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생산 파트너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한미약품도 하우 앞선 11월21일 타미플루 카피약 합성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화학저널 2005/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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