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타타르스탄 프로젝트 참여
정유ㆍ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에 30억달러 투자 … 약속 이행키로 합의 LG상사가 3조원이 투자되는 타타르스탄공화국의 정유ㆍ석유화학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기간에 브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민티미르 샤이미예프 타타르스탄공화국 대통령과 만나 플랜트공사 프로젝트에 LG상사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키로 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참여방식은 타타르스탄 국영 석유회사와 LG상사가 추후 협의토록 했으며 어떤 형태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타타르스탄의 정유ㆍ석화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는 30억달러를 투자해 정유ㆍ석유화학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로, LG상사는 2004년 9월 타타르스탄과 수주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2005년 5월 타타르스탄측이 공사기업 선정방식을 바꿔 공개입찰을 추진키로 하면서 참여가 불투명해져 정부와 LG상사가 약속 이행을 요청해왔다. <화학저널 2005/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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