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불우이웃돕기 성금 12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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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조정남 SK자원봉사단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12월28일 밝혔다. 또한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호남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 협회에 2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최근 폭설이 내린 호남고속도로에서 무상으로 유류를 공급했으며 전남 나주시에서 인삼 재배농가 복구지원 활동을 벌였다. 12월26일에는 고객봉사단원들이 전남 함평군 지역에서 복구활동에 참가했으며 12월28일에는 전북 정읍에서 폭설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SK그룹은 2005년 초부터 11월말까지 임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총 18만시간 이상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총 1만3000명의 임직원들이 1인당 약 13시간 가량 봉사활동에 나선 셈이라고 SK그룹은 설명했다. SK그룹은 “2006년에는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해비타트 등 참여형 자원 봉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0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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