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효성물산 합병 후 적자를 흑자로 … 2004년 138억원 적자 효성이 과거 5년간 1500억원의 분식회계를 한 사실을 시인했다.효성은 2월23일 회계기준 위반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1998년 효성물산과의 합병 이후 해외 판매법인의 적자를 흑자로 둔갑시켜 5년동안 1525억원의 순손실을 재무제표에서 누락시켰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지분법손실 충당금 2503억원도 누락됐으며 자기자본과 자산총계는 각각 3511억원, 1007억원이 과당계상됐다. 효성은 해외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손실 등을 반영해 2001년 이후 재무제표를 차례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2001년 지분법 평가이익 72억원이 700억원 손실로 정정됐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 717억원과 547억원도 각각 경상손실 55억원, 순손실 225억원으로 수정됐다. 효성 관계자는 “1998년 재무제표를 수정해야 하지만 비교 표시되는 재무제표상 손실로 반영하기 위해 2001년 손실로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 자회사가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해당되기 때문에 자본잠식 금액을 지분법 평가손실충당금으로 계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004년 경상이익은 883억원에서 108억원으로 줄었고, 순이익은 636억원 흑자에서 138억원 적자로 바뀌게 됐다. 아울러 2005년 경상손실은 692억원에서 694억원으로, 순손실은 600억원에서 602억원으로 각각 수정됐다. 효성 관계자는 “1998년 효성물산을 합병한 이후 해외 현지법인이 갖고 있는 매출 채권이 회수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손실로 잡아놓지 않았다”며 “회수가 불투명하다는 판단에 한번에 털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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