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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ty Chemicals는 다품종 소량생산의 고부가산업으로 고도기술이 요구된다. 또 소규모 자본투자로도 산업화가 가능하여 중소기업의 전문화가 가능한 반면, 기술상호간의 유사성이 적어 장시간의 기술축적 없이는 제품개발에 한계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요산업의 고도화·첨단화에 따라 고기능제품 개발이 요구되고, 천연물에서 추출한 환경친화형제품, 생물공학기법을 이용한 제품 등이 주류를 이루어가고 있다. 세계 Specialty Chemicals 시장규모는 96년기준 5473억달러로 2005년까지 연평균 5.2% 성장, 2005년에는 865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반해 국내 Specialty Chemicals 산업은 기술력 부재와 자금력 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96년 국내 Specialty Chemicals 시장규모는 15조9000억원이며 연평균 9.2%의 성장률이 기대돼 2000년에는 23조원, 2005년에는 34조9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세계시장 점유률도 96년 3.1%에서 2000년에는 3.8%, 2005년에는 4.6%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96년 Specialty Chemicals의 무역수지는 수출 12억4105만달러, 수입 43억810달러로 30억6705만달러의 무역역조가 추정되고 있다. 이는 국내 Specialty Chemicals 산업이 수입대체 위주의 내수 의존형 산업으로 성장해온 관계로 신제품 개발능력이 낙후되어 국제경쟁력이 취약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생산기업들은 96%가 중소기업으로 위험부담이 크고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신물질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기대하기 어렵고, 선진기업들도 핵심기술 이전을 기피하고 있다. 표, 그래프: | 국내 의약품 생산현황 | 의약품 생산구성비(1996) | 국내 의약품 수출실적 | 국내 의약품 수입실적 | 국내 제약기업 M&A 현황 | 농약 약제별 생산구성비(1996) | 국내 농약 생산추이(성분량 기준) | 국내 농약 출하현황(성분량 기준) | 국내 화장품 생산·수출입현황 | 국내 화장품 수출·입추이 | 비누·세제 생산동향 | 비누·세제 생산구성비 | <화학저널 1997/2/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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